배송은 별로였지만 상품은 명불허전 역시
후첸로이터다웠습니다.
보내주신 사은품에 감사드립니다.

에스텔 블루, 핑크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아끼는 아이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앤 마리 블루가 제일 맘에 들어요~ 먼저, 심플한 디자인!! 견고한 하얀 도자기에 파란색 테두리 하나 깔끔하게 들어가고 물결무늬로 심심하지않게 마무리~ 넘나 멋진것!ㅋㅋ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안정적이고 용량이 290ml나 되니 커피나 밀크티 마실때 아주 좋아요^^ 디자인이 심플해서 남편도 좋아하는 찻잔입니다^^ 하나 더 장만할까 싶어요~~

https://joyofkitchen5.wisacdn.com/_data/review/201603/11/485e399288351eecd5d9a5646717c8e2.jpg

https://joyofkitchen5.wisacdn.com/_data/review/201603/11/a1d76125d9656d9ea16b92af34d219fe.jpg

후첸로이터의 홍찻잔들을 좋아해서 볼때마다 모으고 있는데, 조이오브키친에 들어온 것을 보고는 안살 수가 없었어요...;;끼잉
잔 자체는 어느 시대건 좋을 여유있는 디자인과 크기, 색 두루 좋습니다.
커피컵 겸용이라 그런지 가벼운 홍차잔보다 약간 무게가 더 나가는 것도 같고(직접 비교는 아직 못해봤지만..) 손잡이 모양이 현대적인데
역시 예쁘세요!! (후첸로이터에 헤롱헤롱...@ㅅ@)

여전히 약간 놀랄 정도의 뽁뽁포장도 소비자입장에선 감사하고요 ㅎㅎ
사은티의 종이에 적힌 짧은 메세지도, 펴서 읽어서 다행이다 했어요.
그려진 작은 하트, 작은 꽃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