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후첸로이터의 블루 에스텔 티잔에 이어

핑크 에스텔 티잔을 선보입니다.

단아하면서도 수줍은 소녀 같이 아름다운 찻잔이예요.

 에스텔 블루와 마찬가지로 찻잔과 소서 가장 자리에

연한 테두리와 꽃무늬가 돌아가면서 그려져 있어요.

 후첸로이터 에스텔 찻잔의 아름다움이라면

이렇게 섬세하게, 또 흐트러짐 없이 새겨져 있는

양각의 무늬들인데요,

마치 드레스 자락 같이, 대리석 기둥의 무늬 같이

 섬세한 무늬들을 보실 수 있어요.

 특히 손잡이를 보시면,

가느다란 손잡이 안에 구름 문양 마무리까지 되어 있는 모습에

남다른 후첸로이터 도자기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소서는 직경 14cm이고요,

가운데로는 홈이 파여져 찻잔이 예쁘게 얹힙니다.

 이렇게 소서와 접시가 맞닿아 있을 때

 가장자리 핑크빛 라인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입니다.

함께 판매하고 있는 20cm 접시와 소서를 포개어 놓으면

 더욱 예쁘고요.

 빛을 받으면 얇은 후첸로이터 도자기 위의 반짝거리는 유약이

양각 무늬의 고상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너무 예뻐서 자꾸만 더 보게 되는 후첸로이터 에스텔 핑크 찻잔,

블루 찻잔의 명료함 대신

단정함과 따뜻함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찻잔이예요.

아주 아주 가볍고 얇은 도자기로

대를 이어 고이 간직하며 쓰실 수 있는 아름다운 찻잔입니다.

* 전용상자는 따로 없습니다.

조이오브키친 박스에 넣어 예쁘게 포장해서 보내드립니다.

* 태양광 조명에 의해 사진 색상이

 실제와 근소하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