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검은 색과 빨간 원색의 조화가 강렬한
스웨덴 알메달의 티타올 – ‘여우와 포도’’ (Surt sa Räven)예요.
이 티타올의 원 제목은 영어로 ‘Sour, said the fax’로
유명한 이솝우화의 한 장면인데요,
목이 마른 여우가 가지 높이 열린 포도를 따 먹으려고
점프를 여러 차례 시도하다가 결국 닿지 않자
‘어차피 너무 시어서 못 먹어’ 하면서 뒤돌아 서서 갔다는 이야기 기억하시지요?
그 우화에서 포도를 포기하고 돌아서는
여우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포착해 그려낸 작품이
바로 이 티타올의 패턴이예요.
작가는 스웨덴의 Kerstin Boulogner, 의류 디자이너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옷과 패브릭을 디자인 하는 것으로 유명하고요,
<출처 : How about Orange?>
티타올 뿐만 아니라,
패브릭으로, 트레이로, 도마로 컬렉션이 만들어지는 패턴이예요.
강렬한만큼 상당히 멋스럽다고 할까요?
한번만 보아도 강하게 인상이 남는 멋진 패턴의 패브릭,
공간에 세련된 포인트를 주고 싶으시다면
이 여우와 포도 패브릭 좋은 선택이 되실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답변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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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그린색 문의 | 한** | 2012/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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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개인결재창에 잠시 보관!! | 박** | 2012/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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